입력 | 2020-06-22 10:23 수정 | 2020-06-22 10:25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평화는 힘이 있을 때 유지되는 것이지 말로 유지될 수 없다″며 ″단합된 힘으로 뭉쳐 적절히 대처하면 지금의 번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비대위 회의에서 ″남북관계가 이제 좀 정상적인 상식 수준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현 상황을 진단하고, ″개성공단 연락사무소 폭파로 인해 대북정책이 완전하게 실패했다는 것이 입증됐기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에게 사과하는게 옳다″고 주장했습니다.
미래통합당은 6.25전쟁 70주년과 제2연평해전 18주년을 맞은 이번 주를 안보 기념주간으로 지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