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재훈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정규직화 논란과 관련해 ″20대 청년이 바라는 것은 공평과 공정의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 SNS에 올린 글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정규직화에 대해 기회를 빼앗겼다고 주장하는 청년들의 항의에 ′청년 일자리 뺏기가 아니다′, ′가짜뉴스 때문이다′는 식으로 설명하는 것은 본질을 잘못 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청년들의 분노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불공정성에 대한 문제 제기″라며 ″청년이 주장하는 것은 ′나의 일자리′ 문제를 떠난 공정함의 문제이고, 정부의 노동정책이 제대로 가고 있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