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조국현

정 총리 "이번 주말부터 교회에서 핵심방역수칙 의무화…협조 당부"

입력 | 2020-07-10 10:43   수정 | 2020-07-10 10:45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번 주말부터 교회에서 핵심방역수칙이 의무화된다″며 교인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자발적으로 방역에 협조해 주시는 대다수 교단과 성도 여러분께 부담을 더하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국민안전이라는 대의를 위해 계속해서 자발적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철저하게 방역수칙이 지켜진다면 제한이 해제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