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조국현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중국 남부와 일본 규슈를 중심으로 대규모 폭우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오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각각 위로전을 보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폭우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중국과 일본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보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피해 상황이 원만하게 수습돼 두 나라 국민이 빠른 시일 내에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