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기주
미래통합당이 당명을 국민의힘으로 교체하는 안을 확정했습니다.
통합당은 오늘 전국위원회를 열고 5백여명의 전국위원 중 약 90%의 동의를 얻어 당명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상정된 새 정강정책과 기본정책 ′10대 약속′ 개정안, 국민통합위원회와 약자와의 동행위원회 신설 방안도 90% 이상의 찬성으로 의결됐습니다.
이로써 통합당은 당명 개정에 필요한 내부 절차를 완료했으며, 오늘 중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당명 변경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