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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추미애 아들 의혹에 "군 미흡…국민께 심려끼쳐 송구"

입력 | 2020-09-16 11:22   수정 | 2020-09-16 11:23
서욱 국방부장관 후보자가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서모씨의 군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 사건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서 후보자는 ′최근 일련의 사건 이후 군인들과 그 부모들, 특히 군이 휴가나 외박 문제에 서로 눈치가 보일 것 같다″는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의 질의에, ″군에서 여러 가지 미흡한 부분들이 보였고 행정적인 문제도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서 후보자는 ″장병의 진료권 보장 문제 등을 잘 살펴서 위축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