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최경재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북한의 공무원 피격 사건에서 정부가 사망 전 적극적인 구조 노력이 부족했다는 지적에 대해 ″실시간 대응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서울 남대문시장을 방문한 뒤 취재진에게 ″공무원이 실종된 게 새벽 1시로 추정되고, 실종된 걸 안 게 11시 반인가 될 것″ 이라며 ″시간이 나왔다고 해서 실시간으로 그 때 바로 안 게 아니고 나중에 첩보를 종합해보니 그렇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 대표는 시신 훼손 문제에 대한 정부의 설명과 북한 측 통지문이 다른 것에 대해선 ″발표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공동조사가 필요하다고 보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