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손병산
문재인 대통령은 연등축제 사진을 SNS에 올려 우리나라의 추석과 한류에 대해 소개한 싱가포르 리센룽 총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리센룽 총리의 SNS 메시지를 공유하고, ″코로나 시대에 거리는 멀지만, 마음만은 가깝다는 것을 다시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렇듯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코로나 시대를 견뎌 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어려움을 참아 주신 자랑스런 국민들께 평범하고 소중한 날들을 반드시 되찾아 드리겠다″고 약속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한가위가 되길″ 기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