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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1호기 감사결과 의결 또 불발…15일 국감 후 심의 재개

입력 | 2020-10-13 19:26   수정 | 2020-10-13 19:28
감사원은 오늘 `월성 1호기 조기폐쇄 결정` 타당성 감사 결과 보고서에 대한 심의를 나흘째 이어갔지만, 또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특히 감사원이 회의 속개를 오는 15일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 이후로 미루면서 국감 전 감사 결과 공개는 어렵게 됐습니다.

감사원은 오늘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6시까지 최재형 감사원장과 5명의 감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4차 감사위원회를 열고 감사 결과를 심의했지만 결론에 이르지 못한 채 정회했습니다.

다음 감사위원회는 이르면 오는 16일, 국감이 끝난 뒤 다시 속개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