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임명현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정의당 김종철 대표에게 취임 축하 전화를 걸어 ″국회에서도 정책 중심 경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당 대표 선거 기간 동안 정책을 중심으로 경쟁한 게 인상적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정의당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의 안부도 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오늘 오후 5시부터 5분간 김 대표와 통화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