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10-14 16:46 수정 | 2020-10-14 16:48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문제와 관련해 ″우리 당이 야당에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을 추천해달라고 제시한 시한 26일까지 열흘 남짓 남았다″며 ″기다리는 것도 한계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정부과천청사를 방문해 공수처 입주 공간을 살펴보고 남기명 공수처 설립준비단장으로부터 출범 준비 상황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이 대표는 ″공수처장 임명을 위한 절차 중에서 최초 입구도 못 들어가고 있는 게 석 달째″라며 ″볼썽사나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루라도 빨리 적극적 조치를 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