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학수

대권주자 적합도 이재명 23%·이낙연 22%…'초접전' 지속

입력 | 2020-11-08 17:06   수정 | 2020-11-08 17:06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기관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유권자 1천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에서 이재명 지사는 23%, 이 대표는 22%를 기록했습니다.

이들 기관이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 사흘간 실시한 적합도 조사에선 이재명 지사가 23%, 이낙연 대표가 20%를 보였습니다.

야권 후보로 거론되는 윤석열 검찰총장은 조사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 관련 긍정 평가는 50%, 부정 평가는 44%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