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수한

전북 남원서 여관 화재…2명 연기흡입

입력 | 2020-01-11 05:45   수정 | 2020-01-11 05:54
어제 저녁 8시쯤 전북 남원시 금동의 한 2층짜리 여관 2층 복도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여관 관리인 65살 최모 씨 등 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복도에 있던 정수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정수기 위에 설치된 전기제어장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