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아영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유명 유튜버를 흉기로 공격한 용의자 가운데 한 명인 40대 남성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오늘(13일)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서울동부지법은 오전 10시 반부터 강도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했습니다.
용의자 A씨는 공범과 함께 지난 9일 새벽,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암호화폐 관련 유튜브 방송을 하는 B씨를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행 당일 호주로 도피한 또 다른 용의자를 검거하기 위해 인터폴에 공조를 요청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