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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형
경찰, 성추행하고 달아난 주한미군 5개월 만에 검거
입력 | 2020-01-17 10:44 수정 | 2020-01-17 10:46
서울 마포경찰서는 택시 안에서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주한미군 A 일병을 범행 5개월 만에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A 일병은 지난해 8월 서울 마포구 홍대 근처의 택시 안에서 함께 탄 20대 여성의 신체를 만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일병에 대한 인적사항 없이 인상 착의만으로 피의자를 특정하다 보니 검거에 시간이 걸렸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