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예지
지난 31일과 1일 김포공항으로 귀국한 직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세로 병원에 따로 격리된 우한 교민 1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충북 진천과 충남 아산의 임시생활시설에 각각 6명, 8명씩 추가 입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1, 2차 귀국자 701명 전원이 지난달 31일부터 오늘 오전에 걸쳐 임시생활시설 두 곳에 입소를 완료했습니다.
교민들은 임시생활시설에 2주간 머무른 뒤 특별한 증상이 없으면 보건교육을 받은 후 귀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