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한수연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2차 전세기편으로 귀국해 아산에서 임시 생활했던 교민들도 모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 내일 예정대로 전원 퇴소합니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2차 입국해 아산에서 생활하고 있는 334명은 내일 퇴소한다″며 ″1차 귀국 교민에 이어 2차 귀국 교민 역시 바이러스 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퇴소하는 우한 교민들은 희망 지역에 따라 5개 권역별로 분산해 이동하게 됩니다.
정부는 또 1·2차 전세기편으로 입국해 격리생활 후 퇴소하는 우한 교민과 유학생 등 700명을 대상으로 증상 발생시 대처요령과 건강관리 등에 관한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단기 숙소와 단기 일자리 등의 지원 정보를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