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상문
정부가 원인이 불분명한 폐렴 환자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기로 한 가운데, 경기도는 지역 내 병원에 입원 중인 폐렴 환자에 대한 1차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6일부터 이틀간 도내 의료기관 300곳을 대상으로 폐렴 입원환자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255곳에 입원한 환자 2만 1천여 명 가운데 폐렴 환자는 873명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아직 현황 파악이 안된 의료기관 45곳에 대해서는 계속 조사하고 폐렴 발생 원인이 불분명한 경우 등 의료진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환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