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권윤수
대구 종합병원 의료진이 코로나 19 확진자 치료에 힘을 보탭니다.
경북대와 영남대, 대구가톨릭대, 칠곡경북대, 파티마 병원에서 각각 의사 4명과 간호사 20명을 대구 코로나 19 확진자를 치료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의사 20명과 간호사 100명은 오늘 오후 2시 계명대 동산병원에 모여 확진자 치료를 위한 교육을 받은 뒤 의료 현장에 투입됩니다.
동산의료원은 전체 의료진의 30%가 코로나 확진자 치료에 매달린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의료 인력이 많이 부족하다며 정부에 의료진 파견을 추가로 요청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