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곽동건

'병원 내 감염' 청도대남병원, 확진자 격리치료병원 전환

입력 | 2020-02-22 14:58   수정 | 2020-02-22 15:00
정부는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경북 청도 대남병원을 확진자 격리치료병원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청도 대남병원을 확진자 격리치료 병원으로 전환해 국립정신건강센터 의료진 등을 투입해 코로나19 진료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확진검사 중 기저질환이 있어 전문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16명은 인근 동국대병원과 부산대병원 등으로 이송해 격리 치료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