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상재
일회용 마스크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가운데 식약처가 오염도가 심하지 않은 마스크는 다시 사용해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새롭게 교체할 마스크가 없는 경우에는 마스크의 오염 정도를 본인이 판단해 본인이 사용한다는 전제 조건에서 일부 재사용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스크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서는 의사협회 등 국내 전문가들과 계속 검토하고 있다″며 ″새로운 사용 지침을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