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남효정

관악구에서 20대 남성 양성 판정…"대구 방문 후 스스로 자가격리"

입력 | 2020-02-26 18:14   수정 | 2020-02-26 18:15
서울 관악구청은 관내에서 두 번째로 한 20대 남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구청은 ″관악구 보라매동에 사는 26살 남성이 지난 17일에 대구를 방문해 21일에 상경한 뒤 스스로 자가격리를 하던 중 오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관악구청은 남성의 동선이나 밀접접촉자를 파악하는 중이며,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이동경로를 공개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