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아영
국내에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면서, 대형교회들도 주말 예배를 취소하는 등 관련 대책 수립에 나섰습니다.
지난 25일부터 예배와 모임을 중단한서울 온누리교회는 다음 달 14일까지 교회의 모든 장소를 폐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도 오늘(28) 오전 내부 회의를 통해 주말 예배를 포함한 모든 예배를 취소하고, 당분간 온라인 예배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대구시에 다음 달 3일 의료지원금 10억 원을 전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사랑의교회는 주말 예배 진행 방식을 논의해 오늘 중으로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