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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준
중국에 팔려고 사재기한 마스크 2만9천장 들통…업자 2명 적발
입력 | 2020-02-29 21:40 수정 | 2020-02-29 21:41
인천 남동경찰서는 마스크 2만9천 장을 사재기하고 중국으로 수출하려 한 판매업자 2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중국으로 수출하기 위해 마스크 2만9천여 장을 사재기했으나 정부의 긴급수급조정조치로 해외에 팔 수 없게 되자 국내에 유통하려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마스크 매점매석 단속을 위한 조사를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며 ″관련된 수출업자 2명도 추적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