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상문

분당제생병원 퇴원환자 2명 추가 확진…13명으로 늘어

입력 | 2020-03-08 11:14   수정 | 2020-03-08 11:14
분당제생병원에서 퇴원한 환자 2명이 추가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성남시는 중앙동에 거주하는 63살 남성과 경기 광주시 송정동에 거주하는 65살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63살 남성은 지난달 4일부터 29일까지, 65살 남성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번달 2일까지 분당제생병원에 입원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두 사람은 퇴원 환자로는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로써 분당제생병원 확진자 수는 환자 6명, 의료진 6명, 환자 보호자 1명 등 모두 13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