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문현

성남시 목사 부부도 코로나19 확진…교회서 6명 감염

입력 | 2020-03-15 10:49   수정 | 2020-03-15 10:51
경기 성남시의 은혜의 강 교회 목사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성남시는 은혜의 강 교회의 목사 61살 A씨와 아내 60살 B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8일 이들 목사 부부와 함께 예배를 본 은혜의 강 교회 신도 3명과 한 신도의 남편 등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성남시 전체 확진자는 28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