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도건협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집단 발생한 대구의 요양병원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수성구 김신요양병원 동일집단 격리 병동에서 근무하던 간호사 1명이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아, 이 병원 확진 환자가 간병인 11명, 입원 환자 15명 등 27명으로 늘었습니다.
김신요양병원은 지난달 24일 간병인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확진 환자들이 8층에 동일집단 격리됐습니다.
대구 리더스 재활병원에서도 간병인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는 등, 대구 지역 요양병원 등에서 모두 5명의 확진 환자가 추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