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윤

프랑스에서 귀국한 4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 판정

입력 | 2020-03-21 17:36   수정 | 2020-03-21 17:38
프랑스에서 귀국한 40대 남성이 코로나 19 확진환자로 판정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프랑스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43살 A 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성을 받아 강진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귀국 당시 증상이 없었던 A 씨는 공항에서 목포까지 리무진 버스를 이용했고 택시를 타고 전남 무안의 자택으로 이동한 뒤 혼자서 지내다 지난 20일부터 증세가 발현됐습니다.

전라남도와 무안군은 역학조사반을 투입해 심층역학조사와 함께 접촉자를 조사해 하루 2차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