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문현

서울시 신용공급 5조원 대로 확대…"서울시 모든 자원 총동원"

입력 | 2020-03-25 10:47   수정 | 2020-03-25 10:51
서울시가 신용공급 규모를 5조원대로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무너지면 우리 경제가 무너진다″며 ″신용공급에 서울시가 가진 모든 자원을 총동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의 신용공급 규모는 기존 3조 8천억원에서 1조 2천억원을 증액해 총 5조 9천억원으로 늘었습니다.

박 시장은 ″문제는 속도″라며 ″자금 신청 후 열흘 안에 통장에 돈이 입금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