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문현

박원순 시장 "해외입국자 중 서울 거주자 자가격리 필요"

입력 | 2020-03-25 10:47   수정 | 2020-03-25 10:50
박원순 서울시장은 미국을 포함한 해외 모든 국가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들에 대한 자가격리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 코로나19 브리핑을 통해 ″정부가 전체 입국자 중 서울 거주자 명단을 제공해 주길 바란다″며 ″서울에 거주하는 입국자들을 자가격리 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기준 서울시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어제보다 13명 증가했는데, 이중 12명이 해외입국자와 관련된 확진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