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문현

'집단성착취 영상거래사건' 막는다…서울시, 피해 구제 지원

입력 | 2020-03-25 11:16   수정 | 2020-03-25 11:17
서울시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제2의 ′집단성착취 영상거래사건′을 막기 위해 ′익명 상담·긴급 신고 센터′를 오는 5월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학생이 요청할 경우, 센터의 아동·청소년 담당자가 피해 자료 채증과 고소장 작성, 경찰 조사 동행 등 피해 구제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법률·의료·심리치료사 1백명으로 구성된 전문 지원단도 꾸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