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정혜

중수본 "대구 파견 의료진에 모두 위험수당 지급"

입력 | 2020-03-27 16:19   수정 | 2020-03-27 16:20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대구에 파견된 의료진의 수당이 깎였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정부가 ″설명 부족으로 인해 발생한 해프닝″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의료진 수당 관련 논란은 대구의 한 선별진료소에서 수당지급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없어 발생한 일″이라며, ″의료인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하며 예우와 처우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중수본은 ″파견 기관마다 각기 다른 수당 체계가 있다″며 ″모든 의료진에게 위험수당을 주고 있지만 숙박비 등의 실비는 자율적으로 지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