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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업무 과다' 서울지하철 다음달부터 자정까지만 운행

입력 | 2020-03-27 16:54   수정 | 2020-03-27 16:56
서울교통공사가 다음달부터 서울지하철 1~9호선과 우이신설선을 자정까지만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열차와 역사 내 방역 업무량이 최대 14배까지 늘어 종사자의 휴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심야 시간 버스와 택시는 지금과 동일하게 운영한다″며, ″자정 이후 지하철 운행 재개는 추후에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