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아영

경기 의왕서 생후 2개월 된 남자 아기 코로나19 확진

입력 | 2020-03-28 14:37   수정 | 2020-03-28 14:41
경기 의왕시에 사는 생후 2개월 된 남자 아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안양시는 오늘(28) ″의왕시 내손동에 사는 생후 2개월 된 아기가 안양 한림대병원에서 오늘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아기는 발열 증상을 보여 어제(27) 오후 한림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양시는 ″아기의 엄마와 할머니를 자가격리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정보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발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