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윤수
경찰이 텔레그램 ′박사방′의 성 착취물을 온라인에 재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수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조주빈이 제작한 성 착취물 유포와 관련해 100여건의 SNS 게시글 등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성 착취물의 재유포나 소지 행위는 매우 중대한 범죄로 끝까지 추적해 엄정 사법처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게 경찰은 조주빈을 검찰로 넘길때 파악했던 ′박사방′ 피해자 74명 외에, 추가 피해신고 1건을 접수해 지금까지 피해자가 모두 75명으로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