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종욱

조주빈 측 "'박사방' 공동운영자 3명 더 있어"

입력 | 2020-04-01 19:09   수정 | 2020-04-01 19:10
집단성착취 영상거래사건으로 구속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조주빈 측이 ′박사방′을 함께 운영한 사람이 3명 더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씨의 변호를 맡은 김호제 변호사는 ″조 씨 외에 ′붓다′, ′사마귀′, ′이기야′라는 닉네임을 가진 3명의 관리자가 더 있었다″며 ″총 4명이 ′박사방′을 공동 운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또 ″′박사방′의 유료 회원은 알려진 것보다 적다는 것이 조 씨의 입장″이라면서 ″경찰에서 추산한 1만 5천 명이라는 숫자도 중복 회원이 포함된 것이어서 실제로는 그 이하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오후 조 씨에 대해 다섯번째 소환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이미 구속돼 있는 사회복무요원 강 모 씨도 불러 조주빈의 범죄에 적극 가담한 경위 등을 집중 추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