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문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강남구 유흥업소 직원과 접촉한 사람은 모두 11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을 통해 ″유흥업소 손님과 직원 등 118명이 확진자와 접촉했다″며 ″이들 전원을 자가격리하고, 전수검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검사 결과가 나온 18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어 박 시장은 확진자가 발생한 강남구 유흥업소가 ′ㅋㅋ트렌드′라는 것을 공개하며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서울시 원칙″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