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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재난소득 접수 첫날 신청만 7만명…기간 한 달 연장

입력 | 2020-04-10 11:18   수정 | 2020-04-10 11:18
경기 수원시가 재난기본소득 접수 첫날인 어제(9일) 하루 동안 신청자가 7만여 명을 넘어서자 온라인 신청기간을 오는 5월 말까지 한 달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수원시는 ″어제 오후 시청 홈페이지에 접속이 폭증하며 서비스가 지연된 것에 따른 후속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수원시는 어제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재난기본소득 신청자가 총 7만 1천여 명이고 이 가운데 1천4명이 1인당 10만 원씩 당일 지급받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