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건휘

화천·철원·연천서 멧돼지 ASF 12건 추가 확진…총 518건

입력 | 2020-04-11 05:55   수정 | 2020-04-11 06:07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 화천군과 철원군, 경기 연천군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2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국내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은 모두 518건으로 늘어났습니다.

환경과학원은 ″27일까지 환경부, 국방부 등 관계기관이 함께 멧돼지 폐사체를 집중 수색할 예정이다″며 ″폐사체를 발견해도 접근하지 말고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