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성현

코로나19 진단검사 51만명 넘었다…"국민 100명당 1명꼴"

입력 | 2020-04-11 15:35   수정 | 2020-04-11 15:37
국내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이 모두 51만 명을 넘어서 지금까지 국민 100명당 1명 꼴로 검사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모두 51만 479명으로 이 가운데 1만 48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48만 5천929명은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1만 4천70명은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와 관련해 방대본은 ″환자가 감소할수록 사실 조용한 전파는 더 찾아내기가 어렵고 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각 의료기관에는 코로나19가 의심되면 적극적으로 진단검사를 시행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