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윤수

군포 효사랑요양원 80대 확진 환자 숨져…요양원 사망자 7명

입력 | 2020-04-15 15:23   수정 | 2020-04-15 15:24
경기 성남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87살 남성 A 씨가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코로나19 환자가 집단 발생한 군포 효사랑요양원 입소자로,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효사랑요양원에서는 지난달 19일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요양원 직원과 입소자 등 2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으며, 이 중 7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