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건엽
안동 산불로 통행이 제한됐던 중앙고속도로 서안동에서 남안동IC까지 16km 구간의 통행이 오늘 오전 9시부터 재개됐습니다.
도로공사는 산불 진화작업이 본격화되면서 차량 운행에 위험이 줄어 통행을 재개했다고 밝히고 아직 산불이 완전히 진화되지 않은 만큼 이 구간을 지날때는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통행 재개와 함께 안동휴게소도 영업을 재개했습니다.
코레일 경북본부도 일시 중단했던 중앙선 안동-의성 간 열차운행을 오전 6시30분부터 재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