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찬년

제주 코로나 확산 우려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

입력 | 2020-05-04 15:47   수정 | 2020-05-04 15:48
제주도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정부가 모레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했지만, 제주의 경우 황금 연휴 기간 20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인해, 앞으로 2주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도서관과 체육시설 등 공공기관 폐쇄가 2주간 더 유지되고 PC방과 학원, 유흥시설 등에 대한 방역 소독과 점검도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