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동훈

교육부·서울시·서울교육청, 학원 방역 강화 긴급회의

입력 | 2020-05-14 11:29   수정 | 2020-05-14 11:29
이태원 클럽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미성년자 2차 감염까지 확인됨에 따라 교육부와 서울시가 방역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긴급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학원·노래방·PC방 등 학생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강화 방안과 학원 강사들의 이태원 유흥가 방문 여부에 대한 조사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