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신수아
연세대 신촌캠퍼스 안 연세우유 서울사무소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이태원 클럽발 2차 감염자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대학과 구청 측 설명을 종합하면 어제(14일) 확진판정을 받은 연세우유 서울사무소의 38살 직원은 강동구 관내 19번째 확진자입니다.
이 남성은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뒤 그젯밤(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강동구 관내 17번째 확진자인 처남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연세대 측은 서울사무소 건물을 폐쇄하고 직원 30명과 건물 출입자 41명이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오늘(15일) 오후 4시 반 기준으로 6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