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희형

경찰, 동선 허위 진술한 강남 유흥업소 종업원 소환 조사 계획

입력 | 2020-05-20 13:16   수정 | 2020-05-20 13:21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뒤 역학조사에서 동선을 속인 혐의를 받는 36살 강남 유흥업소 종업원에 대해 경찰이 소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해당 종업원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며 ″조만간 불러서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강남구청은 이 종업원이 보건소 역학조사에서 관내 유흥업소에서 일한 사실을 숨기고 ″집에 있었다″고 허위 진술해 지난달 경찰에 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