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세로
코로나19 여파로 어제 처음 등교 수업을 시작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오늘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릅니다.
경기도교육청이 문제를 출제하는 이번 시험에는 전국 고등학교 가운데 77%에 해당하는 1천8백여 곳이 응시를 신청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치른 시험은 전국단위 성적을 내지 않아 이번이 사실상 첫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입니다.
다만 고3 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등교 수업을 중단한 인천 5개 지역 고등학교 66곳은 온라인으로 시험을 치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