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희형

인천 고3 아버지의 하남 직장동료도 확진…5차 감염 추정

입력 | 2020-05-22 14:50   수정 | 2020-05-22 14:51
경기 하남시는 풍산동 주민 57살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어제 확진된 인천시 미추홀구 인항고 3학년생 아버지의 직장 동료입니다.

앞서 인항고 3학년생은 지난 6일 인천 미추홀구 ′탑코인노래방′을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된 인천 학원강사에 이어 강사의 제자, 제자가 찾은 탑코인노래방에서 감염된 고3 학생과 그의 아버지, 아버지의 직장 동료까지 5차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