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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미투' 서울 용화여고 제자추행 의혹 교사 불구속 기소

입력 | 2020-05-22 19:07   수정 | 2020-05-22 19:07
서울북부지검은 고등학생 제자들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서울 노원구 용화여고 전 교사 55살 A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1년 3월부터 이듬해 10월까지 해당 여고 생활지도부실 등에서 제자 5명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스쿨미투′가 진행되던 2018년 3월 용화여고 졸업생들이 SNS를 통해 교사들의 성폭력 의혹을 제기하면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