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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주사랑교회 목사 확진…"감염경로 확인 중"

입력 | 2020-05-25 15:51   수정 | 2020-05-25 15:54
의정부시는 어제(24일) 확진판정을 받은 관내 39번째 확진자 52살 여성 A 씨가 의정부동의 주사랑교회 목사라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의정부시가 파악한 A 씨 관련 접촉자는 가족을 포함해 총 12명으로 시는 진단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만 보건당국은 A 씨가 지난 15일 양천구 은혜교회에서 열린 성경연구모임에 참여했지만, 당시 CCTV 등을 확인해 봤을 때 은혜교회에서 감염됐다고 볼 수 없어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